어제부터 아랫배가 많이 힘듭니다. 무엇이 잘못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뭔가 잘못 먹기는 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으리라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전혀 모르겠네요.

오늘만 벌써 다섯번 화장실에 갔습니다. 변기와 항문에게 미안할 지경이네요. 변기는 내 체중을 견뎌주니라.. 항문은 내가 함부로 다뤄서... 뭐 어쩌겠어요. 너도 나도 이렇게 같이 감당해 나가는 것이 공동운명체인것이지요.

여하튼 내일은 좀 더 나았으면 좋겠네요.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삶이 되길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삶이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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