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새벽 2시가 된 지금이에 모든것을 정리하고 잠을 자려고 합니다. 정말로 많이 피곤하네요. 뭐 이렇게 5일간 겨우 간것가지고 짐이 많이 생기는 건지, 저는 도무지 알 수는 없습니다.

거의 피난민 수준입니다. 게다가 처형네집에서 책 기백권을 가져오는 바람에 할 일이 더 많이 생긴것 같아요. 그거 가져오다가 손이 부르틀뻔 했습니다. 인생 뭐 있겠습니까. 저는 시키는 대로 할 뿐이지요.

오늘은 좀 이제 자고. 내일 일어나서 할일을 좀 열심히 해야할것 같아요. 쉽지 않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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