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제 갑작스럽게 와이프가 신점을 보겠다고 합니다. 신점. 그니까 무당이 나오는 점을 보겠다는 것이지요. 참으로 재미있더군요. 용하다는 무당의 이야기를 자꾸 나에게 해주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거 잘 믿지는 않지만 한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간 내일 와이프는 신점을 보러간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 가정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대소사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기 위해서 간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상황이 앞으로 기달리고 있을지에 대해서 물어본다고 합니다.
그냥 재미로 보러 가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재미를 위해서 그 고생을 하고 거기까지 가야하는 것일까요? 속시원하게 와이프의 고민이 해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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